중국에 콜센터를 차린 뒤 대부업체라고 속여 국내에서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이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6명이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19일 중국에 콜센터를 차린 뒤 대부업체라고 속여 국내에서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A(35)씨 등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1월∼2015년 9월까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4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보증 보험료와 수수료를 입금하라”고 속여 총 33명으로부터 약 3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