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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문화콘텐츠 발굴 역량 한단계 ‘업’

조직 일부 개편·인사이동 단행
2본부 8팀 1관으로 체제 바꿔

인천문화재단은 20일 문화예술지원사업과 문화시설 운영의 효과적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발굴 역량을 집중 배치하기 위해 조직 일부를 개편하고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인사명단 11면

재단은 현 2본부 7팀 2관(인천한국근대문학관·인천아트플랫폼)에서 2본부 8팀 1관(인천아트플랫폼)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정책연구팀, 시설관리팀 4팀으로 구성된 기획경영본부는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정책연구팀 3팀으로 통합했다.

이는 공공기관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기존의 조정기능과 대외협력·홍보 기능을 보강하고, 기존 시설관리업무를 경영지원부서의 업무로 편제해 대민지원서비스 통합관리가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다.

문화사업본부는 예술지원팀, 기획사업팀, 문화교육팀 3팀 체제에서 예술지원팀, 생활문화팀, 문화교육팀, 문학관사업팀, 공간사업팀 5팀으로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지정에 따른 생활문화지원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종합연습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해당 사업 및 트라이볼 등 문화공간 운영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운영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현장 맞춤형 거점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성과중심, 전문역량 중심의 본부체계를 강화하는 등 부서간의 협업과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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