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하광상공회의소 등 기업지원 관련 단체장, 중소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정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 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소기업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경기도 및 산하기관의 성장 및 판로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식재산사업, R&D, FTA활용 지원사업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자금·R&D·인력·판로 지원사업 등이 안내됐다.
특히 광주시는 기업인 및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SOS,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특례보증 사업, 각종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2016년 특수시책 등에 대해 실무부서 관계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따로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는 기업SOS시스템 운영과 손톱 및 가시 힐링단 운영으로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원스톱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