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방문지인 천현동에서는 하산곡동 국일에너지 도로개설 지점 개설도로 횡단보도 설치, 도로포장 및 CCTV 설치 등 기반시설에 관한 주민들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이 시장은 “횡단보도 설치는 하남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위원회 심의대상으로 저촉사항이 없을 경우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하남 E구역 주택정비사업 진행사항과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진행사항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지난 1월15일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하남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과 6월 2회에 걸친 대규모취업박람회 개최로 하남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