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강좌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수원화성 바로 알리기 및 수원화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말감 형성 및 사회성과 발표력 향상을 위해 팀워크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수원화성 축성의 역사 및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사상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임순이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수원 화성을 직접 탐방하며 수원화성의 역사 및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는 게임과 미션을 통해 알아가도록 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화서1동 새마을 문고와 같이 작지만 적극적인 움직임들이 모여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