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체육단체 통합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발족한 통합추진위원회는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을 위원장으로,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서 각각 3명씩 추천받아 구성됐다.
통합추진위원은 장길웅 총무이사·이정균 기획이사·한인수 경기이사(시흥시 체육회), 정기승 수석부회장·배영만 부회장·정원동 부회장(생활체육회),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시흥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추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통합체육회가 3월 안에 출범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