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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수원 장안구를 교육·경제 일번지로”

수원갑 출마… ‘열정페이’ 일축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누리당 김상민(비례)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상민 의원 사무실 제공
▲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누리당 김상민(비례)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상민 의원 사무실 제공

 

새누리당 김상민(비례) 국회의원이 1일 20대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틀 속에 정체된 장안구를 교육·경제 일번지로 부활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판교~광교~장안’을 잇는 새로운 경제밸트 구축 ▲인덕원 수원 복선전철 조속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근 ‘보좌진 열정 페이’ 논란과 관련해서는 “사실 관계에 의거해 허위다.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김 의원은 로스쿨 출신 보좌진을 특혜채용 또는 위장취업시키고 다른 한편에선 고졸 보좌진에게 저임금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의원은 수원 수성고등학교와 아주대 사학과를 졸업, 18대 대통령후보 경선 박근혜캠프 청년특보를 지냈고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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