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4일 오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9호선 연장노선은 고덕에서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될 예정으로 5호선을 이용하게 될 하남시민들의 강남 진출이 용이해진다.
이 의원은 “9호선 연장 노선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국가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