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백화점(NC터미널점)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소재 SK청솔노인복지관과 ‘사랑 장바구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이랜드의 제1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소외된 이웃(580가구, 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랑 장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C터미널점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부터 SK청솔노인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NC터미널점 관계자는 “‘사랑 장바구니’ 사업으로 지역 협력 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 가정을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는 방문사업과 유통점 인근 소규모 복지시설 등을 초청해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물품 지원과 함께 식사, 문화 활동 등을 진행하는 초대사업이 있다”며 “앞으로 ‘사랑 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장바구니’ 사업은 이랜드그룹 유통점 대표 직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물품지원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