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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署, 나의 업무 열정은?… 이색 발표대회 눈길

직원 경험·노하우 전수 관심
정희영 순경 1위 수상 영예

 

의왕경찰서가 경찰관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자랑하는 ‘나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이색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의왕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는 의왕경찰서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이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찰서내 순경부터 경위까지 12명의 참가자들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이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5분내로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정·수사·교통·정보 및 학교폭력 근절 등 경찰의 전 분야에 걸쳐 발표했다.

그 결과 ‘열정과 진정성을 담아’라는 제목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줬던 사례를 발표한 정희영 순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정보과 김신혁 경사가 2위를, 경비교통과 남궁리 경장이 3위를 차지했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나는 이렇게 일한다’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의왕경찰에 가득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치안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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