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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2명 서로 폭행해 대기발령…"감찰조사 중"

경기지방경찰청은 18일 경기 남부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인 A경정(46)과 B경감(49)이 서로 폭행을 휘둘렀다는 첩보를 입수, 감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경정과 B경감이 지난해 11월 휴일 상황근무 당시 서로에게 주먹으로 폭행한 사실이 있다는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둘은 같은 경찰서에서 수차례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이지만 과거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A경정과 B경감을 대기발령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둘 사이 폭행을 목격한 직원은 없었다”며 “아직 당사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추후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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