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소속기관 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과 의정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당 1천장씩 모두 2천장의 연탄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8가구(수원 3가구, 의정부 5가구)에 전달했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집 안까지 연탄을 배달한 신입직원 이충림(32) 씨는 “남은 겨울동안 지역 주민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대 재단 홍보마케팅팀장은 “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 등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