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리시, 848명 어르신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

15억 투입 일자리사업 활성
구리실버인력뱅크 등 위탁
내일부터 본격 사업 개시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것과 참여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삶의 의욕을 느낀다고 판단,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해 848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시에서 추진하는 직접 사업으로 2개 분야에 217명이 선발되며, 별도로 13개 분야에 대해서는 631명이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실시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이미 지난 19일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모두 마감하여 최종 선발을 마무리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