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병(수지) 출마를 선언한 이우현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홍순용 수지농협 조합장,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ㆍ김민기 의원 등은 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회 의장과 3선의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정쟁이 아닌 소통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 서민과 중산층, 소외계층, 어르신 세계 간의 갈등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 수지 토박이인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의회 4~6대 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지냈다./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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