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는 7일 지역시민 필진들로 구성된 ‘삼성전와 함께하는 행복한 수원시’(이하 삼.행.시) 블로그 제5기 운영진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삼.행.시 블로그를 오픈,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 주민, 대학생 필진을 운영하고 있다.
필진들은 주민들의 시각으로 삼성디지털시티(수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제5기 필진은 수원(3), 경기북부(1, 의정부), 경기중부(2, 안양, 부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 오는 7월 말까지 삼성디지털시티와 지역주민들간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이어 갈 예정이다.
제5기 운영진은 곽신영(22·여)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수원은 21년을 살아온 나의 고향”이라며 “자랑스러운 나의 고향 수원과 수원에서 태생한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취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