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전반에 대한 주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6대 민족통일 가평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하재선(55·사진) 회장의 말이다.
가평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2년간 공직생활을 한 하 회장은 가평군행정동우회 사무국장, 가평군측량협의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가평군 고엽제 자문위원, 가평문화원 이사, 미국참전기념비 건립단장,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는 동시에 선진측량설계사무소를 운영중이다.
하재선 회장은 “앞으로는 남북한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일 때”라며 “지역의 화합과 봉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