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봄을 맞아 10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패션캠페인 ‘러브 잇’(LOVE IT)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봄 패션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일반 잡지책보다 큰 크기(23×31㎝)에 패션잡지처럼 시각적으로 구성한 우편광고물(DM)을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이번 DM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패션, 생활, 식품 부문에서 선정한 올 봄 10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해당 트렌드 설명과 함께 관련 아이템을 제안하고 그 아이템 활용에 대한 팁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신세계는 패션캠페인을 기념해 10일부터 ‘러브 잇’ 패션백을 증정한다.
또 10∼13일 패션 부문에서 3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1만5천/3만/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슈콤마보니, 바바라 등 다양한 구두 브랜드에서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에 ‘러브 잇’ 패션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