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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화소외계층에 수준높은 ‘감동’준다

삼성전자-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사회공헌 협약
후원금 5천만원, 재단에 전달… 1100여명 초청 계획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는 10일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소외계층 객석나눔을 위한 ‘16년 문화예술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임직원 후원금 5천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이명훈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삼성전자의 객석나눔(위시존) 활동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장 객석의 일부를 확보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8개 작품에 용인·화성지역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1만여명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감동을 선사하는 정서적 소통을 펼쳐왔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국내외 뮤지컬과 국악, 클래식 등 수준 높은 11개 작품을 선별해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1천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재단의 객석나눔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용인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예술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이명훈 사원대표는 “객석나눔은 감성과 지성을 고루 키우는 행복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으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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