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에서 도내 공간정보사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년 공간정보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공간정보업무 추진방향과 국토정보전문가 양성과정 이수자의 공간정보사업 사례 등의 공유와 함께 분임토론을 통해 정책사업 아이디어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을 도출했다.
또 LX공간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재해정보 구축관리 등 공사 공간정보정책 방향과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산업육성 지원방안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채경완 본부장은 “국토정보공사는 명실상부 국토·공간정보 분야의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며 “이제 LX는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며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수요자 맞춤형 공간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