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가 14일 오전 안영순 회장, 김석구 가평군농협 조합장, 장기명 산림조합장,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감사결과보고와 수입·지출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또 읍·면 간담회 지원, 표지석 및 깃발 설치, 운영비·인건비 등에 대한 설명, 선진지 견학 또는 체육대회,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현수막 제작·설치, 불우이웃 김장담그기 등에 대해 협의회 자체 예산 계획을 밝혔다.
안영순 회장은 “2014년 12월19일 창립식을 가진 이후 바르게살기운동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연 2회 전문지식인 초청강연을 통해 윤리도덕을 함양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불우이웃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읍·면별로 실행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읍·면간담회를 실시하여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