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서호미술관은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기러기 날다’, ‘조물조물 나와라’, ‘야누스, 꿈속으로’, ‘쪽빛 하늘, 쪽빛 구름’, ‘알록달록 요리조리’, ‘뚝딱뚝딱 요정나라’, ‘꿈을 노래하다’ 등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천연염색, 가면 퍼포먼스, 목조형물 만들기, 힙합과 그래피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작가 작업실과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2회의 견학이 포함돼 있고, 6월에는 염색에서 퍼포먼스까지 초등학생 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이 이어진다.
초교 2~6학년이 대상이며, 반별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1-592-1865, www.seohoart.com)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