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용인갑)이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본격 선언했다.
이 의원의 이날 개소식에는 서창원 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이주영·노철래·이상일·이현재·박윤옥 의원 등 지지자와 당원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청원 최고의원은 “이우현 의원은 용인의 진짜 핏줄로 대통령과 중앙정부, 집권여당의 폭넓은 인맥으로 용인을 발전시킬 최적임자로 추진력 강한 청렴한 정치인”이라고 말했고,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은 용인시민의 불편 해소와 각종 현안 등에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고 세일즈하며 용인의 진짜 일꾼답게 충분히 이행한 배울 점 많은 동료로, 20대 국회에서도 같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노력하고, 여러분이 함께 성원해 주셔서 수도권규제완화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추진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용인의 도약이냐, 퇴보냐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으로, 중단없는 용인발전을 위해 반드시 20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포곡 IC설치,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국가계획반영, 체류형 관광지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의 현안도 재선 국회의원이 돼 반드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