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는 이날 시흥시 신천동 신천공단 소재 한국고무를 방문해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인사하며 “시흥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많은 시흥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오전 11시 삼미시장 입구에서 선거사무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유세전을 펼쳤다.
백 후보는 이어 삼미시장을 방문, “성찰과 노력, 준비된 공약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제2도약의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고 “시흥시 발전을 위해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유치한 10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