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 자케로니감독이 이끄는 국안팀도 이날 경기전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브라질 현역 국가대표 헤나투 아우구스투(21번)가 버티는 팀이였다.
2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박태하감독은 공격진에 하태균(사진)과 김승대 그리고 감비아국가대표 스티브를 투입했고 그 밑에 윤빛가람을 세웠다. 중앙수비로는 신진 리호걸을 넣었다. 북경국안팀은 아우구스투와 랄프(5번) 그리고 클레베르(9번)를 공격진에 넣으며 맞섰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렬했다. 두 팀은 공을 잡으면 상대의 틈을 공략했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빠른 역습과 하태균을 리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리용했고 북경국안팀은 아우구스투를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나왔다. 연변팀은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전반 17분만에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국안팀 박성선수의 실수를 리용해 공을 빼앗은 오영춘이 문전 중앙에 크로스를 올렸고 하태균이 이를 헤딩으로 련결해 꼴을 넣었다.
후반에는 연변팀의 역습이 빛났다. 윤빛가람, 김승대, 스티브 그리고 하태균으로 이어지는 역습이 국안팀을 위협했다. 하태균은 후반 20분에 꼴문대를 맞혔다. 후반 25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김승대의 슈팅이 꼴대를 살짝 빛나갔다. 연변팀은 마지막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추가꼴을 넣는데는 실패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신화통신에서는 이 경기가 끝난 뒤 “연변팀이 국안팀을 한수 가르쳤다”는 제호의 기사를 냈다. 연변팀이 끈질긴 압박과 수비로 북경국안팀을 괴롭혀 승리를 따냈다는 내용이였다.
/리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