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구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수도권수질검사소가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황산이온, 비소, 납, 카드뮴 등 19항목에서 만족을 획득해 최고의 수질검사능력을 인증 받았다.
수공은 1996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한강 제7호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환경부 숙련도 평가에서 매년 ‘전 항목 만족’의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2011년부터 미국 ERA, 영국 FAPAS, 호주 PTA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숙련도 시험에도 수질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조관식 본부장 “앞으로도 검증된 분석능력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