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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화’ 속도… 추진단 “9월 착공”

이천시민의 염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종합병원화 사업이 중요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9월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이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 추진단이 최근 시를 방문해 그 동안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이천의료원 증축과 관련한 부지매입, BTL사업 협약 진행사항 등을 시측에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과 경기도 배수용 보건복지국장, 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이천의료원 증축공사는 9월에 착공해 201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BTL사업 자문위원단에 시 관계자 참여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방문단이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은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만큼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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