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3.0℃
  • 박무서울 5.8℃
  • 박무대전 4.6℃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1.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7.2℃
  • 구름많음강화 1.8℃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녀성 몸매관리, 어디서든 할 수 있어요”

김민영 교수의 다이어트 비법
점심시간에 에어로빅 좋아
직장서 스트레칭·허리펴기

 

“출근하랴, 애를 키우랴 몸매가 다 망가졌어요. 오늘부터 저녁을 굶어야겠어요.”

“최선생님 정도면 괜찮지. 우리 남편은 내 배가 튜브(游泳圈) 같다고 놀려준다니깐….”

얼마전 연길시 한 뻐스정류소에서 엿들은 항아리처럼 둥실한 체구들을 가진 50대 두 녀성의 대화이다.

현시대 녀성들은 대부분 많고 다양한 역할들을 감당하고있는 ‘슈퍼우먼(女强人)’들이나 다름없다. 즉 직장인, 안해, 어머니, 며느리, 딸, 위챗상인 등등으로 다양한 ‘배우’ 연기를 하고있는것이다. 하여 적지 않은 녀성들은 매일 너무도 바쁜 일상에 지쳐 자기 몸매 관리는 “시간이 없다”로 ‘스톱’한다. 이들은 몸이 살찐것은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때문이요, 남은 밥이 아까와 마저 다 먹은때문이라는둥 피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마디로 운동할 겨를이 없다는것이 공동한 ‘핑게’다.

하다면 현대녀성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몸매를 잘 관리할수 있을가? 이러한 의문을 갖고 13일 점심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조교연실 김민영교수를 만났다. 점심 휴식시간인지라 김민영교수와 연변대학의 다른 녀성교수들은 한창 에어로빅으로 여가운동에 열을 올리고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에어로빅팀은 일년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모두들 보기 좋은 몸매에 움직임도 가벼웠으며 저마다 온 얼굴에 활기찬 표정이 넘실거렸다.

기자가 단도직입적으로 제기한 현대녀성들의 몸매관리에 대해 김민영교수는 시간이 없어서 몸매관리, 운동하기가 어렵다는것은 틀린 생각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심호흡 한번이라도 하면 그것이 운동이 된다고 알려줬다.

“몸매관리란것이 별것 아닙니다. 지금 녀성들은 아침은 적게 먹고 점심은 적당히 먹고 저녁은 많이 먹는편인데 그 식습관을 거꾸로 바꾸어 아침은 많이,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적게 먹기만 해도 몸매가 크게 달라집니다”며 식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글·사진=심연 기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