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인수(사진) 의원이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에 발벗고 나서면서 오산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21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을 공모한다는 사실을 접한 장인수 의원은 오산시청 지하에 체력인증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촉구하고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했다.
그 결과, 지난 18일 오산시는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매년 2억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 장 의원은 앞서 지난 2014년 9월,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을 의원발의하여 오산시가 건강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23일 자전거 축제인 오산천 두바퀴축제에서 오산시 건강도시 선포식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