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복지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중·대형 국책사업 및 연구개발 ▲사회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계약학과)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득환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양 대학은 경기도의 중심이 되는 국립대학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에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섭 한국복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계약학과 운영 등 인력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경대와 한국복지대는 앞서 지난해 10월22일 교육·학술교류협력 및 교직원 인사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