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경기도내에서 공무원과 지방의원 등 모두 17명이 사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공직자 등의 사퇴시한인 15일까지 사표를 제출한 도내 공무원은 정승우 전 행정2부지사, 한현규 전 정무부지사, 원혜영 전 부천시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 모두 4명이다.
또 홍영기 의장 등 도의원 7명, 시의원 5명 등 지방의원 12명과 언론인 1명이 사퇴했다.
지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도내 사퇴 공직자 등은 공무원 2명, 지방의원 10명, 조합상근 임원 1명, 언론인 1명 등 모두 1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