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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작년 중국소비력 10강 중 6위

사회소비품소매총액 477억원

‘제1재정주간’이 일전에 전국의 지구급이상 도시의 종합소비능력에 대해 평가한후 ‘2015년 중국소비력 10강도시’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주가 막강한 소비력으로 6위에 올랐다고 25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제1재정주간’은 전국 338개 지구급이상 도시에서 상업자원 집결도, 도시주축성, 도시인구 활약도, 생활방식 다양성과 미래 가능성 등 5개 척도에 따라 중국도시의 상업매력을 재차 평가했다. 결과 장사, 석취산, 란주, 형양, 일조, 연변, 북경, 상해, 심양, 포두가 1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국제국내의 복잡한 경제환경에 대응해 연변은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조치를 적극 취하면서 소비환경을 힘써 개선하고 소비시장의 규모를 확대했는바 지난해 연변의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이 477억원에 달했다. 그중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소비견인을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돌파구로 삼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소비수요를 힘써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새 엔진을 힘써 구축했다. 지난해 연길시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이 226.32억원에 달해 9.7% 성장했으며 인당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이 4.18만원에 달했다.

연길시의 인당 사회소비수준도 전국 지구급 소비도시에서 14위를 차지하고 길림성에서 가장 먼저 인당 4만원 시대에 진입했으며 우리 나라에서 16개 인당 소비가 4만원을 초과한 주요소비도시범위에 들었다.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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