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국제관광문화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화흠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에서 주관, 진달래실업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이번 축제는 문예공연, 진달래민속음식축제, 조선족전통민속공연, ‘진달래·원지움배추김치’참관체험, 진달래문화원 참관, 캠핑카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 진달래민속촌은 전 주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뿐만아니라 타지역에서 축제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축제기간 제2회 화룡시겨울철관광촬영경기작품전시, 우등불야회, ‘발해왕국의 신비함을 파헤치다’, ‘발해왕실문화비밀을 밝혀’ 등 여러 계렬활동이 진행된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