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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향진원과 8년째 ‘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재능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
‘꿈·희망’ 심어주기 활동 꾸준

 

SK인천석유화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SK석유화학은 지난 4일 협력사인 메인테크 직원들과 인천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등 30여명이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농구 골대를 새로 설치해주고 노후화된 계단 난간 보수 및 화단 가꾸기 활동 등을 펼쳤다.

재능대 학생들은 유치부 아동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향진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인연을 맺어 올해로 벌써 8년째 교류를 하고 있다.

매월 꾸준하게 구성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시설보수, 환경정화, 회사내 벚꽃동산 관람, 운동경기 관람, 후원아동 결연 및 캠프, 목욕봉사, 김장나눔, 피아노기증, 물품후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전기팀 최광백 과장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구성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용접해 아이들의 키에 맞는 맞춤형 농구골대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참 뿌듯했다”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함께해 준 협력사 동료들과 재능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구성원 모두 가입한 ‘1004단’ 봉사단을 통해 인정효행원, 낙원요양원 등 지역의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봉사와 시설보수·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또, 공촌천·원적산·연안해양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재능대와는 지난 2010년 사회공헌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7년 동안 매년 학생들의 봉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 대상 연합봉사 활동 등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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