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집된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준비사업동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올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시에서 열리게 된다.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연길시인민정부,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무역촉진회,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 주경제기술합작국, 주상무국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는 투자합작, 상업무역전시,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소식공개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 개막식 및 민속문화교류, 상품전시, ‘한국기업 연변입주’활동,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 및 물류고층포럼, 로씨야상업무역의 날 등 15개 주제로 진행된다.
회의에서 주정부 람공해부주장은 상담회가 가지는 의의를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 주 ‘13·5’계획의 좋은 시작을 알리는 절박한 수요가 있는바 기회를 다잡아 투자를 증가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됨과 동시에 우리 주의 특색우세를 선전하고 록색전환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경로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에 앞장서고 돌파를 이루어 올해 상담회를 고차원, 고수준의 실효가 있는 새로운 성회가 되게 해야 한다며 계약체결은 고품질, 외상초청은 목적성이 있게, 중대활동기획은 혁신과 실속이 있게, 전람회기획은 류행과 새로움이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도를 강화하고 세밀하게 조직하며 착실히 조직준비사업을 잘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실속있고 검소하게 치르며 대외선전사업을 강화하고 사업능률을 높일것을 주문했다. /정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