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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용인 서천, 택지개발 착수

내년 하반기 부터.. 오산 100만평.용인 35만평

오산 세교와 용인 서천 등 2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이들 2개지구에는 모두 2만1천여가구가 건설돼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될 예정이다.
17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오산 세교와 용인 서천 등 2개 택지개발사업을 연내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내년 하반기 중 택지조성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택지조성규모는 오산 세교의 경우 100만평, 용인 서천은 35만평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2개지구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곳은 2만1천가구 이상이 들어서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주공은 우선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현재 개발계획 보완신청을 준비중이며 각종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오는 10월쯤 실시계획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용인 서천지구는 개발계획이 승인돼 보상을 준비중이어서 연말쯤 실시계획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공은 이에 따라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설계작업을 거쳐 내년 6~7월쯤 택지조성공사에 착수하고 용인 서천지구는 내년 10월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구별 사업계획을 보면 오산 세교지구는 98만3천평 규모로 택지개발사업을 펼치게 되며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이곳에 모두 1만7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공은 이 지구에 국민임대는 물론 일반분양아파트 중 대형평형을 적절히 배치하되 어느정도 간선시설 여건이 이루어지면 대형평형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공은 대형평형 3천800가구에 택지로는 8만7천평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용인 서천지구의 경우 35만6천평 규모로 택지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며 이곳에는 모두 4천400여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주공은 이중 1천745가구는 임대주택으로 나머지는 분양주택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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