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내가 기억하는 교수님, 우리가 사랑하는 교수님’ 행사를 갖는다.
인하대의 ‘내가 기억하는 교수님, 우리가 사랑하는 교수님’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서 중 내용 및 학생상담 건수, 강의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총 5명의 교수를 선정한다.
행사는 추천 학생과 선정 교수들이 이사장실에서 직접 만나 꽃다발을 증정하고, 스승을 향한 존경과 제자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훌륭한 수업을 실천하는 교수들을 학생들이 직접 추천해 추천 학생과 선정 교수가 만나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