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상위 70%에 선정돼 전국 여자대학 중 유일하게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지속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2천972억원이 지원된다.
김길자 총장은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계속 지원 대상 대학으로, 또 전국 여자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더욱 강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여성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