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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인천의 노래’ 후보 10여곡 시민의견 수렴

인천시를 대표할 ‘인천의 노래’ 선정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시가 곡 선정을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는 조우성 인천시립박물관장과 김인수 시 문화정책팀장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천의 노래’ 발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연안부두(김트리오), 이별의 인천항(박경원), 눈물의 연평도(최숙자), 추억의 신포동(아라), 소래포구(손현숙), 수도국산(플라스틱 피플), 인천대공원(UV), 석모도에 노을이 지면(김수곤), 수인선 협궤열차(김국환) 등 인천의 노래 10여 곡을 소개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편, 인천의 노래 발굴 사업은 현재까지 발굴된 대중가요를 대상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 중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을 최종 선정한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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