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회장인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 의원은 16일 중국 인터넷서비스 및 게임서비스 전문업체인 텐센트 그룹을 국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중 양국간 인터넷·게임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텐센트는 알리바바, 바이두와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중국기업으로 기업가치만 178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8위 기업이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의 대투자자이자 다음카카오의 2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과 협력 및 비즈니스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석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