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이달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서비스’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세무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에는 모두 12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이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또한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세정과(☎031-369-2168) 및 화성시 콜센터(☎1577-4200)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