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포천·가평) 의원은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 청계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금주교 확장 사업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6억원이 배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설계비 2억원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 설계를 마칠 예정이고,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설계비 2억원 배정을 통해 설계를 착수하게 됐다.
또 ‘금주교 확장 사업’은 6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불편을 겪어오던 금주리 주민들의 통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평소 주민들 이용에 불편했던 청계저수지와 금주교는 편의를 개선할 수 있게 됐고, 포천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완공되면 각종 규제로 피해를 받는 주변 지역 주민들께 편의시설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