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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민·관·군·경 총력안보태세 확립 앞장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실시
안보의식 고취 활성화 노력

 

가평군 민·관·군·경의 통합된 안보역량이 한데 모아졌다.

가평군이 지난 9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 경찰, 소방·군부대장 등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회의는 테러위협 및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일반현황 및 안보대책보고, 2분기 성과분석보고,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이 주는 교훈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각 기관·단체의 안보진단과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투체험도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며 안보비상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기 군수는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주민의 안전도 확보된다”며 “특히 안보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협의회를 가져 탄탄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이룬 만큼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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