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최근 여성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여성안전 특별대책 등 수원권 치안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성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신변안전부스 설치 ▲등산로·산책로 순찰대 운영 ▲수원시 선샤인 사업(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유관기관 공조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상 서장은 “여성안전 특별대책과 관련 112총력대응·가시적 순찰활동 등 선제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 불안 심리를 차단하고 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도시 수원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