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대진에프앤씨㈜, 도림판지공업㈜, ㈜한울상사 등 15개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창수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수호 및 국토방위를 위한 제대군인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전역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정부3.0 민관협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