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0일 경인지역 9곳에 대해 단수우세 후보를 추가로 발표하고, 3곳에 대해서는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날 공천심사위에 따르면 경기는 성남중원 신상진, 성남분당갑 고흥길, 의정부갑 홍문종, 의정부을 정승우, 광명을 정성운, 안산단원 김형기, 오산 이기하 후보 등을 선정했고, 인천은 남구갑 홍일표, 계양을 이상권 후보 등을 내세웠다.
또한 심사위는 경기 고양덕양갑은 강석진, 손범규, 조희천 후보를 대상으로, 인천 부평을에선 강영택, 정화영, 송병대 후보를 놓고, 인천 서구강화갑은 송병억, 신호수, 이영우 후보 등을 대상으로 각각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227개 지역구(현재 기준) 중 140개 지역에 대한 단수우세후보를 결정했다.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지역이외에도 상당 지역 공천심사 진도가 나갈 지역이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께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