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위치한 산남중학교를 비롯한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찾아 여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여성 안전을 위해 경찰에게 바라는 점(개선요구사항, 불안지역 및 인물 등)를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판에 직접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 ‘스마트 국민 제보 앱’ 내에 있는 ‘여성불안신고’를 통해 여성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남부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생활안전과 및 소속 범죄예방진담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