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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에 간 道 壯士들, 2년만에 종합우승기 휘날려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용인백옥쌀 일반부 단체전 우승
초등 소장·역사급 개인 1위 등
2014년 우승 이후 정상 재탈환

 

경기도 씨름이 제3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경기도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3천18.99점을 얻어 충북(2천579.95점)과 울산시(1천954.25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울산과 경북에 이어 종합 3위에 머물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실패했던 경기도는 이로써 2014년 제28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모든 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일반부에서는 용인백옥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우형원(용인백옥쌀)이 역사급(110㎏급) 정상에 오르는 등 금 1개, 은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소장급(45㎏급) 오현근(용인 백암초)과 역사급(70㎏급) 이혁주(용인초)가 개인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성남제일초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고등부에서는 경장급(70㎏급) 전성근(수원농생고)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중등부에서도 박민교(용인 백암중)가 장사급(130㎏급) 우승으로 시즌 4관왕에 오르며 도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는 이날 열린 대학부에서도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에서 지대환(경기대)이 박성민(세한대)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 소장급(80㎏급) 양진영(경기대), 용사급(95㎏급) 고요한, 역사급(110㎏급) 노정현, 장사급(150㎏급) 장성우(이상 용인대)도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 박상욱(인하대)은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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