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작품전시 ‘나와 그리고♩♪♬’ 展과 ‘진짜 바쁜데 짬내서 하는 전시회’ 展이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어린이 작품전시 ‘나와 그리고♩♪♬’ 展은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 아이들의 시각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지금 생각나는 것, 가장 소중한 것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는 합동화 5점, 개인 작품 30점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어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진짜 바쁜데 짬내서 하는 전시회’ 展은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공자들이 만들어내는 꽃에 관한 작품 이야기를 담는다. 드로잉, 회화, 공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통해 꽃이라는 공통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명과 활기를 더해주는 꽃, 문자와 어우러지는 꽃, 긍정적 힘을 가진 꽃 등 공통된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9인 9색의 작품을 선보인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244-4519, spacenoon@hanmail.net)/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