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도내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 선도자들 ‘한자리에’

아너 소사이어티 상반기 모임
경기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려

 

고액 기부로 경기도 내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29일 수원 팔달구 소재 달보드레에서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상반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 모임에는 박광재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와 경기도 첫 번째 공직자 아너인 박재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부부 아너 2호인 유복순 이노센스 이사, 나눔가수로 유명한 이동해 아너를 포함한 총 40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회원 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정기 모임에서는 경기도 10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 10번째 부부 아너 회원의 주인공은 이응훈·이영숙 부부다.

이응훈(경기 7호) 회원은 기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남편의 나눔 활동을 지켜보며 그 뜻에 동참하고자 아내인 이영숙씨가 기부를 결정하면서 ‘부부 아너’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부부는 “나눔의 보람과 기쁨은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것 같다. 그 행복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경기도 아너 소사이어티의 경과보고, 2016년 하반기 추진 계획 보고, 회원 간 교류의 시간 등을 가지며 나눔 실천 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하는 등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는 ‘경기 나눔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나눔리더로서의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