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 활성화 대책 회의에서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정된 것과 관련,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공식석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시와 성원을 해주신 박근혜 대통령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정부시민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크나큰 선물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를 통해 낙후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의 기회를 갖게 해줘 의정부시민을 대신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또 남 지사에게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미국 뉴욕에서 투자유치의향서 체결되도록 도움을 주시고 이 사업이 정부의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상정되기까지 남다른 관심과 노력에 보여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사업에 참여하는 YG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모든 민간 출자자 대표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안 시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의정부시는 문화, 관광, 예술 콘텐츠 등으로 한류문화 생산 및 성장기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정적 군사도시의 아픈 이미지를 문화로, 예술로,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